싱글벙글 친절농협 남지농협

베틀바위와 石佛

베틀바위와 石佛 소개

  • 고암면 감리
  • 감리에는 베틀바위라는 바위가 있고 조그만 동굴과 불상을 새긴 마애불상이 있는데 슬픈 애기가 전해 온다. 고려 중렵, 李公 이라는 사람이 서울에 살았는데 예쁜딸이 있었다. 그녀는 얼굴도 예쁘고 길쌈도 잘하며 붓글씨와 그림에도 재질이 뛰어났다. 혼기가 되자 각처에서 중매가 들어왔고 김상서의 아들과 약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김상서의 아들은 결혼일 삼일은 앞두고 병사하고 말았다. 그녀의 애절한 심정은 형언할 수 없이 컸다. 재혼을 할수도 없어 그녀는 불도에 뜻을 두고 수도의 길을 유모와 같이 떠나 방랑하게 되었다 그녀는 드디어 화왕산 아래절벽에 천연적으로 생긴 굴을 발견하고 이곳에 정착, 베틀을 차려서 길쌈을 하면서 한 많은 세월을 보냈다.
    그래서 이 바위를 베틀바위라 부르게 됐는데 그녀가 그렸다는 국화무늬가 지금도 베틀바위에 남아 있고 그 뒤쪽 (동굴)에는 암자를 세웠던 자리도 있으며, 불사을 새긴 마애불상도 있어 그녀의 수도를 말해준다.
k2web.bottom.background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