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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무덤산 소개
남곡초등학교 서편 九陣山의 줄기인 조그만 산이 있는데 이곳을 "말무덤산"이라 부르는데 이곳에 말무덤이 있다. 임진왜란 때 왜장 하시마 가 이끄는 왜병이 근처를 침공했다. 의병장 곽 재우 장군이 이끄는 의병이 군진 산성을 근거로 낙동강과 남강을 오르내리면 왜병을 게릴라식으로 격퇴할 즈음이었다. 홍의 장군은 쳐들어 오는 왜병을 막기 위해 자신의 말에다 벌통을 매달아 적진을 공격했다. 벌퉁이 말의 뜀박질에 흔들자 벌이 쏟아져 나와 왜군을 쏘니 적진은 삽시간에 큰 혼란이 벌어졌다. 이 틈을 타서 공격하니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의병은 이겼다. 그러나 아깝게도 말은 적에게 사살되었다. 뒤에 말의 공을 높이는 뜨으로 그 곳에 말의 무덤을 만들었다 한다.
이 말무덤 산은 6.25 동란 때에도 유엔군과 북괴군이 일대 격진을 벌인 곳으로 여기서 공산군이 섬멸되고 진격의 공세를 유엔군이 가다듬은 계기를 가져오게 한 곳이기도 하다. (1970년 빛벌문화 중-) (그외 곽 재우 장군의 말무덤이라 전하는 곳이 도천면 우강리 망우당이 만년을 보낸 망우정 북쪽 지금 송진공동묘지 위에 1개 남지읍 용산리 아곡산 위에도 1개 있다.)